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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이웅범) 부품소재연구소가 경기도 안산시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에 어린이 과학도서 2,800여권을 기증했다.

LG이노텍 부품소재연구소(소장 한기철)는 지난 26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LG이노텍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LG이노텍은 부품소재연구소 소재지인 안산지역 어린이들이 과학•IT분야에 관심을 갖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과학도서 1,800여권을 기증하고, 올해도 이어서 이 행사를 진행했다. LG이노텍은 매년 과학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된 과학도서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곳의 지역아동센터와 한양새마을문고 등 도서관 2곳에 오는 29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사 최창현 팀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도서를 접하고 과학분야에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과학•IT인재로 성장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도서 기증은 연구소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아울러 부품소재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석•박사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과 함께 실험을 하는 등 생생한 과학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0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 수학, 음악, 요리 등을 가르치며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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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 1) 최창현 LG이노텍 안산지원팀장(오른쪽)과 이광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이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과학도서 기증식을 갖고 있다.

사진 2) LG이노텍 ‘어린이 과학교실’ 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