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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올 3월부터 전 사업장에서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한다.  

LG이노텍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구성원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국내 5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직장 보육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파주, 구미, 광주, 오산 사업장 내에 어린이집 시설을 새로 건립했으며, 안산 연구소는 인근 어린이집과 공동 계약을 체결해 어린이집이 필요로 했던 사업장에서 모두 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LG이노텍은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1세에서 5세까지 총 160여명을 원아를 모집했으며, 전문 보육교사가 주 5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파주 어린이 집에 2살된 아이를 맡기는 LED사업부 추지수 연구원(25)은 “육아휴직 후 복귀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사내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어 육아에 부담을 해결하게 되었고, 회사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가족친화 경영 차원에서 미혼 임직원 매칭 프로그램인 ‘Be My Baby(나의 애인이 되어주세요) 및 자녀 출산과 자녀 입학 시 축하, 수능 격려 등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가족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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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 1] LG이노텍 파주사업장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보육교사와 함께 동화책을 읽고 있다.


[사진 2] LG이노텍 파주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보육교사와 블록 쌓기 놀이를 하고 있다.